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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2 운영자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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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5:12-16절 개역개정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이제 예수님은 그 제자들과 함께 여러 동네를 다니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예수님의 치유 사역도 이어집니다. 그런데 치유 사역의 목적은 단순히 병을 고쳐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치유 목적은 삶을 고쳐지는 것이고, 그렇게 치유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것입니다.

 

먼저 나병 들린 사람을 고쳐주신 사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나병환자가 사는 마을에 예수님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어서 잘 알고 있던 그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려 병 고침을 구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그가 예수님에게 간구하는 말입니다.

12절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앞서 베드로의 고백처럼, 이 나병환자도 예수님을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주님은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주님은 얼마든지 나를 고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온 것입니다. 이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믿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겸손함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용은 어떻습니까?

사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고쳐주셔야 합니다. 고쳐주실 줄로 믿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마치 하나님이 우리의 병을 반드시 고쳐주셔야 할 무슨 의무가 있는 것처럼 떼쓰는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내 원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한다면 그렇게 예의 없이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의 겸손과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의 몸에 직접 손을 대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그러자 즉시 나병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그의 겸손한 믿음이 주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렇게 불치의 병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단지 병든 몸을 고치는 게 아니라, 병든 삶을 치유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주님의 관심은 다음에 나오는 중풍 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한 중풍 병자가 등장합니다. 마가복음에는 이 중풍 병자를 네 사람이 메고 왔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람은 비록 병을 앓고 있기는 했지만,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약함을 안타까워하며, 어떻게든 고치기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었으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병든 친구에 대한 안타까운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예수님 앞에 가면 어떤 병도 나을 수 있으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에 감동하셨습니다.

21절 말씀에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담대한 믿음을 보셨고 크게 감동하셨습니다. 네 사람은 병에 걸린 친구를 사랑했고, 그가 병에서 치유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래서 온갖 장애물을 넘어 주님 앞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죄의 용서를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중풍 병자의 죄 용서를 선포하시고 이렇게 선포합니다.

24절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들것에 실려 왔던 중풍 병자가 예수님의 말씀처럼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자기 집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에게는 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죄를 용서하는 신적인 권세도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질병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고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고칠 수 있다는 믿음,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나의 영과 육이 온전히 치유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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