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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6 | 운영자 | 2025-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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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4:31-41절 개역개정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예수님은 나사렛 사역 이후에 가버나움 사역을 선택하셨습니다. 가버나움 사람들은 예수님께 상당히 호의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첫 제자들인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부르셨고, 세관에서 일하던 마태도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버나움 회당에서도 가르치는 사역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어느 지역으로 가시든지 안식일에 늘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가버나움 사람들도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이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의 권위가 아닌, 자신의 권위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뒷받침해 줄 아무런 권위도 필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바로 말씀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반응은 한 번도 이런 가르침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놀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들이 여태까지 들어본 것 중 최고의 가르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서 주의 은혜의 해, 즉 희년을 가르치신 것처럼 나사렛 회당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그리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역이며, 예수님 자신이 바로 그 일을 하러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가버나움 회당에서도 그렇게 성경을 풀어 설명하면서 희년의 메시지를 전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 때마침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가 갑자기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은 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입니다. 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자기 육체와 마음을 자신의 의지대로 가눌 수 없는 그런 상태에 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메시아 사역을 시작하는 그 자리에서 악한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과 맞닥뜨리게 되었다는 사실은 아주 특별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는 메시아 사역을 분명하게 증명할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낸다면 조금 전에 말씀하신 희년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들, 악한 영들에게 선포하십니다. 귀신을 향하여 꾸짖고 나오라고 하시니 귀신이 꼼짝 못 하고 나왔습니다. 여러분, 이 예수님의 권세는 오늘 우리의 권세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귀신에게 굴복하지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짐으로써 예수님의 권위가 드러났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사람들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퍼졌습니다. 마을 전체가 온통 예수님 이야기뿐이었습니다. 그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베드로의 장모를 고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고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조금 전에 귀신을 쫓아내실 때처럼 열병을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의 장모에게서 열병이 떠나가고 회복되어 일어나 예수님 일행의 수종을 들었습니다. 오늘 한 영혼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예수님이 펼쳐가실 하나님 나라 운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사뭇 기대됩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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