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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운영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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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4:16-30절 개역개정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메시아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은 어디서부터 메시아 사역을 시작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곳은 바로 갈릴리였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갈릴리였을까요? 왜냐하면 갈릴리는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갈릴리 지방은 유대 지방에 비해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매우 열등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간절히 메시아를 기다렸고 그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선포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대부분 예수님에게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독 나사렛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나사렛에 이르렀을 때 마침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61장을 찾아 읽으셨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 말씀이었을까요? 왜냐하면 메시아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해 가장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본문을 읽고 난 후에 예수님은 회당에 모인 사람들을 주목하여 보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21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 자신이 희년을 성취하러 오신 바로 그 메시아라는 사실을 이렇게 선포하신 것입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이와 같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은혜로운 말이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예수님 은혜의 말씀에 무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그 놀라움은 이내 적대감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곧이어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이 말은 예수님을 경멸하는 표현입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의 은혜로운 교훈을 다 듣고 칭찬하고 더 나아가 탄복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가 평범한 목수의 아들이라는 외적 조건 때문에 그 은혜를 지속하지 못하고 얼마 가지 않아 배척하는 태도로 돌변한 것입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구세주가 그들 가운데 나시고 그를 통해 놀라운 구원의 복음을 들었지만, 구원의 은혜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의 배타적인 태도를 보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나사렛 사람들은 그런 껍데기들로 인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나사렛 사람들은 분노를 폭발합니다.

그들은 화가 나서 일어나 주님을 동네 밖으로 쫒아 내어 그 동네가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던 사람들이 단지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던 고향 사람들도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덤벼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로 지나가셨습니다. 그들의 협박에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대응하시는 예수님의 권위 앞에 그들은 감히 대적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예수님은 나사렛을 다시는 방문하지 않으셨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넝쿨 채 굴러들어 온 기회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를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원받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선봉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선민 이스라엘도, 나사렛 고향 사람들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구원받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분은 구세주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오직 그분에게만 구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주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구원의 반열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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