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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9 | 운영자 | 2025-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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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3:1-20절 개역개정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누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신 예수님의 공적 기간을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푼 날로부터 예수님이 승천하신 날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사역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세례 요한의 사역을 언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례 요한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게 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회개의 세례였습니다. 회개의 세례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회개했다는 증거로 세례를 받는 것인데, 뜻밖에도 세례 요한의 설교를 듣고 회개의 세례를 받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상식을 뒤엎는 말, 축복이 아니라 저주를 퍼부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아오는 사람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이렇게 저주를 퍼붓습니다. 그런데 이 독사의 자식이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독사의 자식이란 말은 마귀의 자식이라는 말입니다. 즉 마귀에게 속한 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말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선포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아주 중요한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너희들이 세례를 받는다고 이렇게 나아오지만, 진정으로 죄를 회개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즉 형식적인 회개의 세례는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겉모습에 세례의 물을 조금 묻힌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속이 바뀌어야 하고 삶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진짜 약속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처럼 살아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그것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회개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열매를 보이라는 겁니다. 세례 요한은 이 열매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11절에서 말합니다. 옷이 두 벌이 있으면 한 벌은 네가 입고 다른 한 벌은 옷 없는 자에게 나눠주라. 먹을 것이 넉넉하면 여분의 음식을 필요한 자에게 나눠주라. 이것이 바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는 옷과 음식을 특별히 언급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것들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남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은 회개한 사람에게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교회에 헌금하면 그것으로 교회 안에 어려운 사람들이 없도록 나누고 베풀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요구하는 회개의 열매는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요구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불의를 미워하고 의를 행하는 참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이 지적하는 죄가 내 마음과 삶 속에서 보인다면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회개의 세례를 받았습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계십니까?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으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회개했다면 구체적인 삶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회개의 세례가 거듭남의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아직은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금부터 변화된 삶을 사십시오. 입으로만 ‘주여주여’하는 자가 되지 말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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