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믿음을 버리세요: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서론: 당신의 믿음은 진짜입니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봉사하고, 헌금도 합니다. 하지만 삶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죄를 짓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고, 하나님 말씀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믿음은 진정으로 당신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본론 1: 믿는 자에게 먼저 시작되는 심판**

성경은 믿지 않는 자보다 믿는 자에게 먼저 심판이 시작된다고 경고합니다(베드로전서 4:17).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죄를 가볍게 여기시지 않습니다. 특히 진리를 알고도 고의로 죄를 짓는 행위는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히브리서 10장 26~27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고의로 죄를 지으면 다시는 속죄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심판과 대적하는 자를 삼킬 맹렬한 불만 있을 뿐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후에도,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다면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입니다. 값없이 받은 구원을 값싸게 여기고, 죄를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는 하나님을 슬프게 합니다.

**본론 2: 왜곡된 구원의 의미**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말을 오해합니다. 물론 우리는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은혜로 받은 구원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구원은 공짜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바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고, 구원의 가치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죄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잖아요," "회개하면 되죠," 와 같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죄를 합리화합니다. 하지만 고의적인 죄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행위이며, 회개는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돌이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론 3: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9~20절은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헛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라고, 말합니다.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지만, 그들의 믿음은 구원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에는 순종과 행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삶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믿음이 귀신과 같은 믿음이라면, 즉 지식적인 동의에만 머물러 있고 삶의 변화가 없다면, 당신의 믿음은 헛것입니다.

**본론 4: 불시험을 통과하는 삶**

고린도전서 3장 13~15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각 사람의 공적이 드러날 터인데, 그날이 그것을 밝힐 것입니다. 그것은 불로 나타날 것이며,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떤 것인지 시험할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 버리면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은 구원받되 불 가운데서 받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불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은 불시험을 통과하고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삶은 불시험 앞에서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결론: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죄를 미워하시고, 거룩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과 구별된 삶이며, 끊임없이 죄와 싸우는 삶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생을 포기하고 세상과 타협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은 믿는 자에게 먼저 시작됩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이지만, 심판의 날은 반드시 다가옵니다. 헛된 믿음을 버리고, 진정으로 회개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심판대 앞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당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